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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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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에 대한 고찰 직업이란 무엇인가 내가 아는 정의는 일을 하면서 돈을 버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산타는 직업이 아니다' 라고 옛날 영화인 어니스트 시리즈에서 나온다. 현 직장을 구한지 어언 반 년. 여기 처음에 올 때는 워낙 나이도 많고 코로나로 구인난이라 평생 다닐 생각으로 왔다. 하지만 웬걸. 점점 단점이 보이기 시작하고 이직하고 싶은 생각이 매우 크다. 겉으로는 계속 다닐 자세로 상사들을 대하지만 속으로는 얼른 나와야지 라는 마음으로 가득차있다. 그렇다면 이직을 한다면 이러한 마음이 해소될까? 그 후에도 또 단점이 보이고 이직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면? 현 직장의 단점으로 꼽히는 사항을 해결한 직장이라도 이직 생각이 들면 그 땐 어떻게 해야하지? 요즘 트렌드가 이직러가 많아지고 n잡러가 대세인 시대라서 그런가..
[일상] 아파트 자가 구입기 이전 직장을 퇴사하고 모은 돈이 대략적으로 1.3억 정도 됐었던 거 같네요. 원하던 파일럿의 꿈을 코로나로 인해 저버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버렸기 때문에 저의 열정과 꿈은 방황했습니다. 그러던 중 열정적으로 살기 위해 다른 꿈으로 나아가려고 길을 찾고 있었고 마침 부자가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원래 파일럿 공부로 쓸 비용을 부동산에 투자 및 구매하는 게 낫지 않겠냐는 생각이 들어서 과감하게 스스로 공부를 하여 부동산을 구매하였습니다. 경기도에 있으며 10평대의 소형 아파트 단지입니다. 대단지이며 재건축으로 향하는 아파트이기 때문에 선택했으며 경쟁자로는 평촌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평촌 대신 여기를 선택한 이유는 순전히 미래가치를 봤기 때문입니다. 평촌이 GTX 니 학원가니, 신도시니 ..
[일상] 공항에서 내가 2008년이어을 때이다. 친척들과 가족들 모두 함께 해외여행을 갔었던 적이 있었다. 처음으로 공항이라는 곳을 가봤었고 그 곳에서 인상깊은 경험을 하였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해외를 돌아다니는 직업을 갖길 원했다. 글로벌이라는 개념을 옛날 어렸을 때부터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고등학교 때 진로를 정할 때도 무역학과 등 해외교류를 할 수 있는 부문을 선호했었다. 그래서 찾아낸 게 국제무역사라는 자격증도 있었고 바이어들이 해외를 많이 다녀간다고 들었다. 그리고 공항에 처음 왔을 때 결론지었던 것이 이 공항에서 일하는 직업을 정했을면 좋겠다고 느꼈다. 왜냐하면 첨단 시설에 들뜬 사람들, 북적북적한 것이 도시적인 느낌과 많이 닮아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느낌을 좋아하기 때문에 공항에서 일하기를 원했고 그래서 ..